공기 중에는 매우 약한 전기를 입은 여러 가지 양상의 미립(이온)이 떠돌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마이너스에 대전(帶電)하고 있는 물질을 마이너스이온, 플러스에 대전하고 있는 물체를 플러스이온이라 합니다. "공기속의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음이온은 마이너스(-)전기를 띤 미립자로 O2(H2O)𝑒^𝑛의 분자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혈액 중의 미네랄 성분인 칼슘, 나트륨, 칼륨 등의 이온율을 상승시켜 혈액의 알칼리화를 진행시킴으로써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합니다. 깨끗하게 정화된 혈액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도를 떨어뜨리고 생체에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음이온은 칼슘의 밸런스를 회복시켜 각종 성인병, 암, 스트레스로 산성화 되어 가고 있는 현대인의 체질을 건강하게 바꾸어 줍니다.
우리 몸은 60조 이상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미경을 통해 음이온이 많은 혈액을 살펴보면 세포의 움직임이 눈에 띌 정도로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세포막의 전기적 물질교류가 촉진되어 세포내에 영양공급을 원활히 해주고 노폐물은 세포 외부로 배출되게 해줍니다. 음이온의 증가는 결국 세포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여 칼슘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인해 근육, 특히 심근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여 심장을 더욱 건강하게 합니다.
우리 몸에 음이온이 증가하면 혈액 내 면역력을 갖는 항체를 성분으로 하는 단백질의 일종인 감마그로피린도 함께 증가하게 되어, 바이러스나 감염증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해 몸이 건강해집니다.
자율신경은 인체의 모든 기관에 인간의 의지와 무관하게 반응을 통제하는 신경으로,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되는 생명 신경입니다. 음이온의 양은 모든 혈관, 내장 등의 우리의 생각이나 느낌에 반응하는 자율신경계를 인체에 유리하도록 조절해 줍니다. 이처럼 음이온은 인체의 모든 기관, 신경계통 및 혈액, 세포 임파액 등에 생기를 주어 약화된 기능을 강화시키고 활력을 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출처: (사)한국원적외선협회(www.kfir.or.kr), 국가기록원 음이온 자료모음집(2005. 06) |